Title. 끌리는 대로 살아도 될까?
Editor. 최혜진
서울에서 전라남도 나주로 귀농해 농부로
살면서 비파나무를 기르고,
그롭자트(grobzart.com)라는 핸드메이드
가죽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며,
아내와 함께 딸 이음이를 양육하고,
프린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동시에
인디 패션 브랜드 제품 기획자로 일하는
문찬위,
'왜 끌리는 대로 살면 안되죠? 어차피 우리는
다 죽음을 맞이해야하잖아요. 이 시간 이후
언제 죽을지 몰라요. 그러니까 살아 있는 동안
최대한 행복하게 살아야죠. 자기가 좋아하는 걸
빨리 찾으면 찾을수록 살아 있는 동안
행복할 수 있는 시간도 더 길어지는거예요.
왜 망설이는 건가요?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