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itle. 아빠와 함께 떠나는 모험 Editor. 이재위
지리산 카약학교 교장 강호,
'칠레에서 말이 잘 안 통하니까 그 지역 카야커들이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결정하곤 했는데, 그때 문득 아내가 떠올랐어요.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. 저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는 늘 일방적으로 내 주장만 고집했다는 것을 깨달았죠.'